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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서안성 송전탑은 삼성반도체 예비전력을
수급하기 위해 건설예정입니다.
안성시민들은 송전선로를 평택시처럼 지하로 매설해 달라고 요
구하고 있는데요.
한국전력공사와 5년째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주아영 기자입니다.

송전탑과 송전선로가 지상으로 지나는 구간은
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개발에도 규제를 받습니다.

삼성반도체에 345kv 예비전력을 수급하기 위해
고덕-서안성에 건설예정인 송전선로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안성구간 3백30만㎡ 땅이 규제를 받는
겁니다.

평택구간은 송전선로를 매설해 규제를 피하는 대신
안성구간은 규제를 받게 되자, 주민들은 5년째
땅에 선로를 매설하는 지중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안성 송전탑 반대대책위는 새로 개설되는 도로를 따라 선로를

매설하면 지중화가 쉽게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김봉오/ 안성송전탑 반대 대책위원장
"도로가 생기면 지중화 해주겠다는 것은 한국전력의 공식적인
입장입니다. 공사가 삼성반도체 3천2백억원정도 되는 공사
니까, 300억원은 한자리수 증액이다. 삼성반도체가 도로
내는 비용을 부담하고 도로를 개설해서..."

대책위는 마지막 협상 카드로 16개 송전탑 모든 구간 지중
화에서
6~7개만 지중화 해 달라는 내용으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하지만 한국전력 측은 대책위 요구대로 진행한다면
사업이 더 어려워 질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대책위가 내놓은 안은 산악지대에 새 도로를 내는 것으로
사업타당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전화&인터뷰]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마을에서 1km 떨어진 산악지구에 철탑을 세우면
주민들에게 얼마나 피해가 있겠습니까?
도로까지 내서 지중화하는 것은 저희도 명분이 없습니다."

송전탑 지중화를 놓고 대립하고 있는 반대 대책위와 한국전력.
5년이란 긴 세월이 지났지만 서로의 의견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주아영입니다.

<촬영/편집 손건표>

#고덕신도시 #안성시 #원곡면 #송전탑반대대책위
#기남방송 #티브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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