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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두 도시 주민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서 토론을 벌였습니다.
지역상권 침해는 물론 교통과 환경문제, 고용 효과에 대해서도
팽팽한 입장차를 보였습니다.
보도에 주아영 기자입니다.

신세계 그룹이 추진중인 안성 스타필드 건설 예정지입니다.

건축 연면적은 23만여 제곱미터, 축구장 33개와 맞먹는
크기로 대형마트와 아울렛, 문화놀이 시설 등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행정구역상 안성시지만 생활권은 사실상 평택에 속합니다.

조속 추진을 요구하는 안성지역과 달리
평택시 소상공인 등을 중심으로 반대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안성시의회 이기영 의원이 마련한 토론회에서도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가장 큰 쟁점은 지역상권에 대한 피해 규모입니다.

[현장음] 이동훈/ 평택시발전협의회장
"골목상권인 지역상권을 무너뜨리고 있고요. 소상공인들의 생활과
지역상권 육성발전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상권이 무너진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

[현장음] 황인환/안성시민회의 사무국장
대기업간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평택의 AK몰, 대형마트
로 갈 사람들이 스타필드로 가지 않을까? (평택) 통복시장
은 크게 영향 없을 것이라고..."

고용 효과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양질의 일자리는 별로 없을 거라는 지적에
지역 주민의 고용 창출 효과를 무시할 수 없다는 주장이 맞섰습니다.

[현장음] 박성복 /평택시사신문 사장
"(하남 스타필드 정규직이) 44명인데 전체 채용인원의
1.9%밖에 안 돼요. 나머지 채용은 어떤 사람이 되냐, 안
정적인 일보다 단순노무를.."

[현장음] 강민구 /안성스타필드 추진위 대표
"(스타필드) 대부분이 점포를 임대합니다. 소상공인이 임대해서
경제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데요. 나머지 4천 명이 안성, 평택 등지에서.."

이 밖에도 환경과 교통문제 등 사사건건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참석한 주민들 사이에는 지나친 갈등보다 두 도시가 상생할
수 있도록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이주상 /평택시 용이동
"평택시가 안성하고 이웃사촌인데, 싸우기보다는 좋은 방안을
시끼리 협의를 해서 결정을 해가는 것이..."

사업주체인 주식회사 이마트는 당초 오는 4월 착공 예정이었지만
교통영향평가가 늦어지면서 착공도 다소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주아영입니다.

<촬영/편집> 손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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