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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남사에는 미니신도시급의 아곡지구가 조성중입니다.
내년 6월 입주가 시작될 예정인데요. 하지만 계획됐던 도로
는 아직 착공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화성시 구간 때문입니다.
이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용인시 남사면의 아파트 건설 현장입니다.
7천500세대가 들어서는 이곳은 남사 아곡지구로,
내년 6월부터 약 2만명의 입주가 시작됩니다.

늘어날 교통량에 대비해 84번 국지도를 화성 동탄2신도시에
서 용인시 이동면 천리까지 연장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아곡지구 입주를 1년4개월 앞둔 현재까지도,
동탄-용인간 도로는 착공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S/U] 이창호/chlee11@tbroad.com
"이곳 45번국도 원천교차로까지 연결되는 동탄-용인간 84
번 국지도는 그러나 화성시 구간의 터널 문제가 해결되지 않
으면서 지금까지 지연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곳은 동탄2신도시의 모 수련원 구간 입니다.

화성지역에서 수련원이 있는 무봉산 터널 구간을
더 늘려 달라고 요구하면서 도로구역으로도 결정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반면, 용인 구간은 작년 보상계획이 잡혔으며, LH는 3월부터 감정평가에 들어갈 계획.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 이우현 국회의원은 LH동탄사업본부와
경기도, 용인시 관계자를 불러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LH 동탄사업본부는 현재 600m로 계획된 무
봉산 터널을 160m 연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음] 오희석 LH 동탄사업본부 부장
"터널 박스를 하고 복개를 위에 덮는 형식으로 해서 그런안을 제출한 상태입니다."

공사 착공을 놓고는 경기도와 LH 관계자 사이에는 설전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경기도는 용인 구간부터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LH는 화성 구간이 착공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맞섰습니다.

[현장음] 오희석 LH 동탄사업본부 부장
"용인시 구간만 개통한다 하더라고 실제적으로 용인시민들이
이 도로를 이용하려면 이걸(화성구간 터널) 통과해야 하는데
이게(터널)이 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거든요"

[현장음] 안재명/경기도 도로정책과장
"작년에 보상에 들어간다고 작년 3월에 의원님 앞에서도 말씀하셨어요."

이우현 의원은 작년 3월 용인에서 기공식을 한다고 해 놓고
벌써 1년이 됐다며, LH와 경기도 관계자를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현장음] 이우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용인갑)
"벌써 이게 언제야 지금 1년6개월 전에 내가 도지사실 가
서 화성시하고 아무것도 한 것 없도 서로 핑퐁치고 이따위로
일 하니까 작년 3월 기공식한다고 벌써 1년이 넘었잖아"


이 의원은 공사가 늦어지면 아곡지구 입주민들은 통행에 불편
이 클 것이라며, 화성시 구간의 터널 문제를 신속히 확정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수상}
[현장음] 이우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용인갑)
"입주가 되는데 어떻게 하냐고 길이 없는데
분명하게 화성시에서 승인 받은 거 그대로 해서 경기도에 올려요."

이우현 의원은 조만간 LH와 경기도 관계자를
다시 불러 지적된 문제들이 해결됐는지 점검할 방침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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