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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포승산업단지 내 배수로가 폐식용유로 뒤덮여
닷새째 정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누군가 몰래 버린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까지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주아영 기자입니다.

기름을 먹은 흡착포를 제거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물이 가득 차는 만조때여서 접근도 쉽지 않아
어렵게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포승산단 중앙배수로에 폐기물이
떠올랐다는 신고가 들어온 건
지난 16일 오후 4시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시청 공무원들이
현장을 조사한 결과 폐기물은 폐식용유로 확인됐습니다.

확산을 막기 위해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흡착포로 방제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완전 방제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 주아영 기자 / joogija@sk.com]
"4일 동안 방제작업을 벌인 흡착포 양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더 얼마나 많은 흡착포가
투입될 지는 모르는 상황입니다."

몰래 폐식용유를 무단 방류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아직까지 찾지는 못했습니다.

평택시와 경기도는 맨홀과 우수관 등을
살피며 역추적에 나섰지만 전날 내린 비로
방류 흔적을 찾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윤민원 / 평택 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장]
"공단내에 있는 폐수처리장에 버리는 게 맞는데
비용 절약을 위해 이렇게 버렸는지 모르겠는데
환경의식이 (안타깝습니다.)"

특정수질 유해물질을 유출시키거나
버리게 되면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생태계에 심각한 손해를 끼치는
행위에 대해 콜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B tv 뉴스 주아영입니다.

<촬영/ 편집 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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