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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내를 지나는 안성천 수질 오염이 심각합니다.

각종 도시개발로 오염이 가중된 것인데,
자연환경과 시민 삶의 질에도 영향을 끼치는 만큼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평택시가 현재 4~6등급 단계인 이곳의 수질을
환경단체들과 힘을 모아
3등급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주아영 기자입니다.


평택시내를 관통하는 안성천의 평균 수질은 현재 4~6등급입니다.

'나쁨'단계에서 '매우 나쁨'단계로
수질이 더 오염된 상태입니다.

이처럼 수질이 급격히 오염된데에는
최근 평택지역에서의 진행되고 있는
각종 도시개발로 환경이 훼손되고
급격한 인구증가 등에 따른 기존의 수질정화 시스템이
한계점에 도달했기 때문이란 분석입니다.

이와함께 안성천 일부 구간의 축사들에서 가축분뇨가 발생하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그대로 흘려버리는
현실도 안성천 오염의 주요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김진성 /평택시 환경국장]
"평택에 토종 물고기가 많이 없어졌고 생태계도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생물의 다양성도 없어지고 수질도
오염되고 있어서 상당히 수질개선이 (필요하다)"

평택시는 수질 등급을 3등급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말까지
오성누리 광장과 평택역 주변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인근 화성시와 안성시의 협력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진성 /평택시 환경국장]
"평택시 오염원은 30%입니다. 70%에 대해서 인근 지자
체와 협업을 하지 않고는 평택도 수질이 개선되지 않습니다."

환경전문가와 시민단체들은
'조속히 수질개선에 나서지 않을 경우 더 큰 재앙이 올 것'이라며
범시민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시종 / 평택대학교 교수]
"홍수가 일어나든지, 갈수가 일어나는 거죠.
그런데 갈수기가 되면 아무리 수질 관리 잘해도
수질오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수량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도시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서는 물관리가 중요하다는데
평택시와 환경시민단체가 인식을 함께 했습니다.

[차화열 / 평택명품도시위원회 대표]
"강 아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녹조 공간을 만든다든가,
아니면 갈대숲을 만든다든가, 물의 정화작용을 할 수 있는
그런 생태공원으로 만들어야지..."

평택 환경시민사회단체와 평택시는 앞으로도 전문가 토론회와
개선 운동 등을 통해 환경 의식개선과 수질오염 방지에 공동
으로 노력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B tv 뉴스 주아영입니다.

<촬영/ 편집 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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