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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서 대형창고 화재가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한 의류 물류창고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하루 꼬박 진
화 작업을 벌인 끝에 완진됐는데요.

다행히 창고 안에 있던 작업자들이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박희붕 기자가 보도합니다.


거대한 불기둥이 하늘로 치솟습니다.

검은 화마가 물류창고 건물을 집어삼켰습니다.

이 물류창고에서 불이 난 건 지난 23일 오전 11시 40분쯤.

지상 4층, 1만4천여㎡ 규모의 공장이 모두 불에 타면서
연기와 잿더미가 인근 지역으로 퍼져나갔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의 인력과 시설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한 때 발령했고, 6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완진까지는 15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화재 당시 창고에서 근무하던 직원 140여 명이 곧바로 대
피해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건물 안에는 골프의류 300만점 등 인화성 물질이 쌓여있어
불길이 급격히 확산해 큰 화재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도소방당국 관계자 (음성변조)]
"너무 가연물들이 많았기 때문에 300만장이었대요 옷이.
일단 완진돼서 잔불감시를 계속 하고있기는 한데, 다 끄긴
끈 상태에서 혹시나 다시 발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그래도
있기 때문에 계속 감시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창고는 지난해 큰 피해를 냈던 쿠팡 물류센터에서
불과 2km 떨어진 곳입니다.

이천에서는 지난 2008년 냉동창고 화재로 40명이 목숨을
잃었고, 2년 전에는 물류창고 화재로 38명이 숨졌습니다.

이천시는 이번 화재로 발생한 분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
근 농가를 파악해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 tv 뉴스 박희붕입니다.

<영상취재 이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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