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입니다.

3.1 독립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23년에 만들어 졌는데요.

안성의 한 초등학교가 100주년을 기념해 '보물 찾기와 나
의꿈 찾기'로 특별한 행사를 꾸몄다고 합니다.

주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만국기가 걸린 운동장.

곰과 토끼 인형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안성의 한 초등학교에서 특별한
등굣길이 꾸며졌습니다.

[현장음]
"양진초등학교 어린이들, 지금부터 보물찾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행사는 '보물 찾기와 나의 꿈 찾기'

학부모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오지언 / 안성 양진초 운영위원장]
"3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학교 행사가 상당히 제한적이었는
데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3년만에 학교 운동장에
만국기도 걸고 해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자..."

학생들은 이날 가수, 배우 등 다양한 꿈을 적어 칠판에 붙
이고 숨겨둔 보물을 찾아 운동장을 뛰어 다녔습니다.

[엄호롱·김시언·박혜율 / 학생]
"(꿈이 뭐예요?) 건축물을 짓고 싶어요. 해외여행 가고
싶어요. 의사가 되고 싶어요."

[이도윤 / 학생]
"일찍 나오려고 했는데 줄이 길어가지고 혹시 못 찾을까 했었는데
가까스로 와가지고 자전거도 찾고 문화상품권도 찾아서
기분이 좋아요."

오랫만에 마음껏 뛰어 노는 학생들의 모습을 본 교사와 학부
모들은 해주고 싶은 게 너무 많습니다.

[조정배 / 안성 양진초 교장]
"오늘처럼 신나게 재밌게 놀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조성해서
그동안 움츠렸던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밖에 나오기 힘들었던 학생들.

모처럼 꿈도 적고 보물을 찾으며 의미있는 날을 보냈습니다.


B tv 뉴스 주아영입니다.

<촬영/ 편집 김수상>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