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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경대학교와 한국복지대학 통합이 결정됐는데요.

교육부는 지난 25일 통·폐합 승인을 통보하면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대학 경쟁력을 제고하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합 대학은 내년 3월 1일부터 '한경국립대학교'로 새 출발합니다.

보도에 주아영 기자입니다.

통합 대학의 새로운 명칭은 '한경국립대학교'입니다.

4년제 대학으로 2023학년도 입학전형부터 신입생 1천271명을 선발합니다.

캠퍼스는 안성에 대학본부와 6개과, 행정실을 두고 평택에는
장애인학생지원과 1개과와 행정실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비전으로는 'THE 친화적 길을 만드는 대학'을 제시했습니다.

한경대학교의 웰니스 산업 융합분야와 한국복지대의
장애인 통합 고등교육 분야를 기반으로 '미래융합산업·기술 특성화 대학'을
목표로 대학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이원희 / 국립 한경대학교 총장]
"한경대가 갖고 있는 농업, IT, 친환경 등 다양한 교육
역량을 복지와 연결시켜서 새로운 비전을 창출해 나가고자 합니다.
양교가 유지해온 전통과 역사, 경쟁력을 바탕으로..."

통합에 앞서 안성시와 시민들은 한경대 주요학과 평택 이전을
반대하고 신설학과를 안성에 우선 배치할 것을 요구하며
교육부에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경대는 시민사회 의견을 반영해 통·폐합 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협의체 구성과 대학시설 지역사회
공유 등의 조건을 이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원희 / 국립 한경대학교 총장]
"(두 대학은) 지역개발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책임성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학과간 이전이라든지,
학생간 이전이 중요한 게 아니라 현재 몸담고 있는
대학에서 어떻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학령인구 감소 등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대안으로
10여 년간 통·폐합을 추진해온 두 대학.

내년 새 출발로 경기 거점 국립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기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B tv 뉴스 주아영입니다.

촬영/ 편집 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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