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제8회 동시 지방선거가 오는 6월 1일 치러집니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 적용되는 선거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요.

이 때문에 시·도의원 출마 예비후보자들은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오는 15일이 데드라인이라고 하는데 선거판을 흔들 선거구
획정에 초미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주아영 기자입니다.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를 볼
수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입니다.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자 명부 중 평택 제5선거구에 9명이 몰려 있습니다.

반면 제2선거구에는 단 한명의 예비후보도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적용되는 선거구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비후보들은 어디서 유세를 할지 모른 채 지역별 인구와 각
정당 정책에 따라 선거구역을 임의로 선택해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기도의원의 경우 인구 10만5천여명 당 1명이 선출됩니다.

이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 말 경기도 총인구는 1천356만여명으로
129명의 지역구 도의원이 나온다는 계산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지역으로 나누면 계산이 복잡해집니다.

읍면동 인구가 줄거나 증가한 지역에 따라 선거구가
다시 나뉘기 때문입니다.

평택의 경우 도의원 5명을 선출했지만 인구 안배와 선거구
획정에 따라 지역구가 1개 더 늘수도 그대로 유지 될 수도
있습니다.

기초의원인 시의원 선거구 획정은 이보다 더 복잡합니다.

도의원 지역구가 결정된 뒤 시의원 선거구를 획정하는데 읍면동으로
세분화하면서 출마지역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시의원은 중대선거구제로 득표에 따라 한 지역구당 1~2명이
선출됩니다.

이 때문에 등록한 후보는 많은데 정해진 지역은 없어 예비후보들의 고민이 큽니다.

[A 예비후보(음성변조)]
"행사장을 가면 명함을 한번에 여덟장 아홉장씩 받으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소모적인 것들이 계속 반복 되는 거 같아요."

지방의회 조례 개정 등을 고려하면 오는 15일까지는 선거구
획정 등을 담은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돼야
합니다.

[B 예비후보(음성변조)]
"15일날까지 결정을 해주셔야 6월 1일날 지방선거에 지정
없이 되니까 양당이 빨리 합의점을 찾아서... "

50일이 남지않은 6.1 지방선거.

선거구조차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현장을 누비는 예비후보자들은 물론
유권자들도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B tv 뉴스 주아영입니다.

촬영/ 편집 김수상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