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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집값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들어 아파트 공급이 집중된 경기 남부권의 아파트값 하락이
두드러졌는데요.

반면 서울과 인천은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하면서 수도권의
주택 시장 분위기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박희붕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4일 기준, 경기와 서울, 인천 지역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2%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수도권의 전반적인 하락세는 경기도가 이끌었습니다.

경기 지역은 바로 전 주 -0.02%보다 하락폭을 더 키우며
-0.03%를 기록했습니다.


이천시가 0.32% 오르며 소폭 오른 것을 제외하고 오산은
-0.14%, 용인 수지구와 과천 -0.13%, 화성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올해 아파트 공급물량이 집중된 경기 남부지역의 매물 적체와
거래심리 위축 등 복합적인 이유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주 하락을 기록했던 서울과 인천은 보합으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값은 11주 만에 하락을 멈추고 보합으로
전환됐는데 새 정부의 시장 친화적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권일 /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
"서울은 움직일 수 있는 동력이 생긴 상태가 역시 재건축이
중심인 것이고, 반대로 경기지역은 사실 동력이라고 할 게
따로 없거든요. 현재로서는 여전히 대출규제가 굉장히 강화된 상태고
이런 부분들이 심리적인 부담을 주고 있는 상태라고 봐야될 것 같고..."

한편 새 정부의 첫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발탁된 가운데 원 내정자는 우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주택공급과 재건축 등 규제 완화에 집중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치솟은 수도권의 집값과 전셋값을 잡고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를 찾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박희붕입니다.

영상취재 이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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