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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에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물량의 주택이 공급됩니다.

특히 광명과 화성, 평택, 오산 등 경기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 물량이 집중됐는데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규모 공급 정책을 예고한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사업 영향으로 건설사들이
더 적극적으로 분양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박희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경기도에서 분양이 예정된 물량은 총 14만6천673가구입니다.

지난해보다 약 40%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 분양 물량을
기록했던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공급은 경기 남부지역에 집중됐습니다.


광명시가 1만2천815가구로 가장 많고 화성과 평택, 오산
시도 1만 가구 이상의 물량이 예정됐는데 특히 오산의 경우
지난해보다 2배 넘는 물량이 공급됩니다.

또 안양과 파주, 남양주에서 8천 가구 이상,
의왕과 용인, 수원시도 6천 가구 대의 공급이 예정됐습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각 후보들이 공통적으로 대규모 공급정책과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 공약을 제시하면서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분양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윤석열 대통령 당신인의 '주택 250만 가구 공급'
공약과 관련해 대통령직인수위가 구체적인
논의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은형 /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수석연구원]
"정권 이양이 이뤄져 새 정부가 출범하게 되면 그 다음에도
당연히 정책 방향에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높죠. 건설사들
이 계획된 물량들을 올해 얼마나 많이 계획대로 집행을 하느냐...
새 정부가 바뀐 영향으로 실행 물량이 많아지느냐
하면 그건 맞는 얘기가 될 수 있어요."
역대급 분양 물량이 예고된 가운데 끄떡없을 것 같던 수도권
에서 미분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올해 1분기 경기지역에서 청약 접수를 한 민영 아파트 26개
단지 가운데 11개 단지가 모집 가구 수를 채우지 못해
미분양 주택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한 순차적인
주택 공급 계획이 세워져야 수요와 공급 균형을 맞출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B tv 뉴스 박희붕입니다.

<영상취재 이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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