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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서서히 감소 추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대유행이 일단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이지만 위중증
환자는 여전히 연일 최다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다음 주부터 새로 시행될 거리두기
조정안의 완화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희붕 기자가 보도합니다.

31일 0시 기준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4천657명입니다.

이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지난 16일 18만여 명보다
절반 이상 줄어든 수치입니다.

3월 넷째 주 도내 주간 확진자는 66만여 명으로 전주 대비
10만명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경기도는 올들어
처음으로 주간 확진자가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정점을 지났다고 보고 있지만
위중증과 사망 지표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의 위중증 환자는 1천315명으로 하루 전보다 14명
더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보였습니다.

연일 수 백명의 국민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으면서 누적
사망자 수는 경기도 4천333명, 전국 1만6천230명까지
불어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다음 주부터 적용될
새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유행 감소세가 확인되면 거리두기 완화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만큼 '모임인원 10명에 밤 12시 영업' 또는 영업
시간 제한을 해제하는 방안이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거리두기
완화에 대한 적용 폭이 축소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한편 전국의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만 5살부터
11살까지 소아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는 "접종은
보호자가 결정하지만 확진된 아동에 대해서는 접종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B tv 뉴스 박희붕입니다.

영상취재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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