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의
성추행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지역사회가 촉구하는 사퇴와 처벌이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최근 평택시도 관리감독 기관에 업무정지를 요청했습니다.

분리 조치가 안된 한 공간에서 근무해야만 했던 여직원들은
2차 피해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주아영 기자입니다.


평택 노인회장의 성희롱과 성추행으로
고소장이 접수된 건 지난 8월.

[성추행 피해자(음성변조)]
"다리를 비비거나 머리를 만지거나 얼굴을 만지거나 어깨를
찌르거나 그런 행동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피하려고
다른 자리에 앉으면 또 혼을 내요."

경찰은 노인회장의 혐의가 인정된다는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여직원들은 고소 이후에도 한 공간에서
근무하며 두려움에 떨어야 했습니다.

피해자와 가해자 분리 조치가 수개월째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러는 사이 여직원들은 2차 피해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성추행 피해자(음성변조)]
"어르신들 생각은 성폭력만이 성폭력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강간만이... 이까짓 것 갖고 한다고...주위 사람들은
이해할줄 알았어요. 이럴줄 몰랐어요."

"가만히 있지 왜 폭로했냐"며 오히려 질책하는
목소리도 들었다고 말합니다.


[성추행 피해자(음성변조)]
"왜 이것이 개인만의 문제야. 나만 안 당하면 되는 거냐?
만약 우리가 입 다물었으면 피해자가 5명, 6명, 7명이
될 수도 있는 건데요."

여기에 노인회장이 갑질을 일삼았다고
직원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일파만파 커지면서
평택시는 최근 대한노인회와 경기도
연합회에 노인회장 업무정지와 함께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노인회장으로서 업무 수행이 어려워졌다는 판단 아래
관리감독 할 수 있는 상급기관에 협조를 요청한 겁니다.

평택시는 또 시 보조금 집행 감사도 진행해
부적절하게 집행한 부분에 대해 시정, 환수조치했습니다.

[평택시 관계자(음성변조)]
"보조금에 대한 권한만 있지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도 연합회가 있고
중앙회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권한이 없습니다."

현재 노인회장은 집무실을
다른 지역 건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는 지금부터라도
시민이 피해자들의 울타리가 돼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 문제의 원인에는 노인복지 전체에게 돌아갈 수십억원이 넘
는 예산 집행권한이 한 사람에게 몰렸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이은우 / 평택시민재단 이사장]
"노인들로 인해서 정치화 돼 있고 이것을 활용하는 정치권들
이 같이 카르텔을 맺고 있다보니까 더 해결이 안돼고 있다.
부패 카르텔에 문제점 심도깊은 토론과..."

평택시민대책모임은 노인회장 사퇴와 처벌을 촉구하는 1인 시
위를 매일 아침 벌이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주아영입니다.

#노인회_갑질 #노인회장_성폭력 #노인회장_갑질
#sk브로드밴드 #Btv #v평택시민재단 #이은우 #주아영기자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