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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앱에 포장도 안 뜯은 새 물건이나 시세보다
훨씬 싼 제품이 올라오면 이건 꼭 사야돼 이런 생각 드시죠.

소비자들의 이런 심리를 이용한 사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직접 만나 물품을 거래하더라도 사기를 당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중고물품 거래시 안전거래 사이트나 계좌 거래시 경찰청에서 만든 앱
'사이버캅'을 이용하시면 어느 정도 사기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주아영 기자입니다.

같은 동네에서 중고물품을 거래할 수 있는 앱에
120만 원 상당의 새 휴대폰을
90만 원에 판다는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를 보고 믿을 수가 없어 직접 만나 거래를 했지만
포장 속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중고물품 사기 피해자(음성변조)]
"직접 만나는 게 낫겠다 싶어서 직거래를 했어요.
비닐 포장도 뜯지 않은 새제품이었어요.
당연히 새 것이라고 믿고 집에 와서 포장을 뜯어보니
겉만 멀쩡한 포장이었지 휴대폰이 없는 거예요.
나 참 어이가 없어서..."

경찰에 신고하고 중고거래 피해 앱에
사기범의 계좌와 휴대폰을 올렸는데
같은 사람에게 비슷한 수법으로
당한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사기범은 엡에서 글을 내리면
피해 대금을 돌려주겠다고도 했습니다.

[중고물품 사기 피해자(음성변조)]
"돈을 돌려준다면서...자기 이름이 아닌
다른 사람 이름으로 돈을 넣겠다는 거예요.
이건 사기쳐서 다른 피해자 돈을 주겠다는 거잖아요.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이같은 사기 피해는
경기 남부에서만 지난 한해 9천300건 발생했습니다.

올 10월 말까지 집계된 피해 건수는
1만2천864건에 달해 38%나 증가했습니다.
전면 cg1 out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시세보다 저렴한 중고물품은 주의를 해야 하고
안전결제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찰은 계좌 거래 전에
피해가 있었던 전화번호와 계좌인지
알수 있는 경찰청의 '사이버캅' 앱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영필 /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기획계장]
"검증되고 공인된 안전결제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피해를 입었을 경우) 사이버수사국에서 신고하기에서
신속하게 신고하여 이런 피해를 최소화하거나..."

또 만나서 거래를 할 때도 신분증을 확인하거나
거래를 증명하는 문자와 CCTV 등을 확보해 놓는 것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한 방법입니다.

B tv 뉴스 주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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