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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값이 급등한 경기지역에서 서울이나 외지 거주인의
원정 매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영끌족으로 불리는
2030세대의 매수 행렬이 두드러졌습니다.

박희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 들어 9월까지 경기도에서
매매된 아파트는 총 15만 4천여 건.

이 가운데 서울 거주자가 매수한 건은 2만 9천여 건으로
전체의 약 19%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포인트 올랐습니다.

지난해부터 서울 지역의 고강도 규제로 외곽지역까지
아파트값이 오르자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고
규제가 덜한 경기도로 매매 수요가 몰린 겁니다.

올해 경기도의 누적 아파트값 상승률은 18.92%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의 3배를 웃돌았습니다.

특히 도내에서도 서울과 가깝거나
광역급행철도 GTX, 신도시 개발 등 각종 개발 호재로
아파트값이 급등한 지역의 원정투자 비중이 크게 늘었습니다.

올해 전국에서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 1위를 기록한
의왕시의 경우 지난해보다
올해 서울 거주자의 매입 비중이 5.1%나 높아졌고,
시흥과 군포, 안양시도 대폭 상승했습니다.

특히 경기지역 전체적으로 서울 거주 20~30대의
매입 비중이 지난해보다 크게 올랐는데,
안양과 군포, 구리시는 올해 40%를 넘어섰습니다.


[권일 /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
"결과적으로 자금대에 맞춰서 움직이다 보니까
시장이 그렇게 형성되고 있는데 지금은 무리하는 것은 피하고
하향 안정지원 하는 형태로 접근하는 것이 좋겠고,
하반기에는 숨을 고르고 시장을 냉정하게
바라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봐요."

전문가들은 최근 강도 높은 대출 규제로
주택시장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아파트 매수에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 tv 뉴스 박희붕입니다.

<영상취재 이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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