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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도심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민간 시설의 주차장을 공유하는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교회나 상가 등 공간 여유가 있는 주차장을 활용해
인근 주민들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른바 '공유형 주차장'인데요.

만성 주차난에 시달리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합니다.

박희붕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심 주택가 밀집 지역에 있는 교회 주차장입니다.

지상 주차장과 3층 짜리 전용 주차건물까지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주일에는 보통 만차가 되지만 평일에는 주차 공간이 넉넉하게
남습니다.

용인시가 종교시설이나 상가건물 등의 주차장을 평일이나 일부
시간대에 시민들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보한 '공유형 주차장'입니다.

[오동철 / 용인 생명샘교회 장로]
"지역에 주차장이 많이 부족합니다. 지역 주민들이 주차할
자리가 없다는 걸 알고 교회가 지역민들의 배려를 위해서
주차장을 개방하게 됐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감사하다는 얘기도
가끔씩 해주시고..."

만성 주차난에 시달리던 지역 주민들은 공유형 주차공간이 생긴 뒤로
주차하기가 한 결 수월해졌습니다.

[박병용 / 용인시 언남동]
"대환영이죠. 여기는 굉장히 주차공간이 좁은 지역이에요.
원룸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여기 또 어린이집이랑 유치원에서
전부 다 이용해요. 교회에서 개방해준 것에 대해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정말 감사하고..."

용인시는 지난 3월부터 공유형 주차공간 대상지를 물색해
기흥구 3곳과 처인구 1곳의 민간 시설 주차장을 확보했습니다.

개방 공유 주차장으로 지정되면 시에서 주차 관제시스템과
주차선 도색 등 시설비를 지원합니다.

[유인상 / 용인시 주차운영팀장]
"개방주차장 사업은 주택가 등 구도심의 주차문제가 심각한
곳에 유휴 주차공간을 발굴해 주민들에게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보다 많은 개방주차장을 발굴해 주차장이 부족한
도심지 주차문제 해결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용인시는 주차장을 개방하고자 하는 민간 시설을 지속적으로
모집해 공유형 주차공간을 늘려 나갈 방침입니다.

B tv 뉴스 박희붕입니다.

영상취재 이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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