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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회생 절차를 밟아 온 쌍용자동차의 새주인으로
전기버스 생산업체인 '에디슨모터스'가 결정됐는데요.

쌍용차가 기업회생 절차를 마무리하고
재기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재기까지 어떤 절차를 밟게 될지를

주아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지난 1979년 12월,
평택에서 버스를 생산하기 시작한 동아자동차.

이 동아자동차는 이후1986년.
당시, 재개 순위 5위였던 쌍용그룹 품에 안기면서
지금의 쌍용자동차란 이름을 달게 됐습니다.

중형차와 SUV차량 생산으로 잘나가던
쌍용차는 극심한 파업과 경영난으로
외국자본에 넘겨진 이후에도
회복하지 못하고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등
험난한 길에서 헤매였습니다.

그러던 쌍용차동차가 최근 새주인으로
국내에서 전기버스를 생산하는 '에디슨모터스'에
사실상 낙점됐습니다.

대우그룹과 중국 상하이 자동차,
인도 마힌드라를 거쳐 6번째입니다.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컨소시엄은
이달 말까지 양해각서를 체결키로 했습니다..

이어, 다음달 초부터 약 2주간에 걸쳐
법무, 재무 상황 등 쌍용차에 대한
전반적인 정밀실사가 진행됩니다.
이후, 다음달 말에는 본계약 협상이 진행되고,
향후 부채상환 계획과 자금조달 계획 등이 담긴
회생계획안을 마련합니다.

회생계획안에 대해 채권자가 동의하고,
법원이 이를 최종 인가하면
쌍용차의 회생절차는 마무리됩니다.

오랜 경영난과 밀린 임금 등
쌍용차가 짊어진 빚만 7천억원.

업계는 향후 전기차 개발과
운영자금 등을 감안하면
쌍용차 인수 후 정상화까지
투입되는 자금만 1조 원대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업계관계자들은 일정이 빠르게 진행될 경우
내년 초 쌍용차 회생절차 종료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되면 쌍용차의 경영권은
에디슨모터스컨소시엄으로 넘어가게 되며
쌍용차는 17년만에 국내 기업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B tv 뉴스 주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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