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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이
당선 무효형 확정으로 의원직을 잃게 됐는데요.

국회 국정감사와 내년도 정부 예산 심의를 앞두고
지역 국회의원을 잃게되면서
그동안 추진돼온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화성 동탄에서 안성, 진천, 청주를 잇는 수도권내륙선
사업 진행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주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규민 국회의원.

대법원 2부는 이규민 의원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이 확정되면 그 직을 잃게 됩니다.

이 의원의 당선 무효형이 확정되자
안성에서는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수도권내륙선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각종 커뮤니티에는 "도내 유일하게 철도가 지나지 않은 안성
지역에
동탄과 안성, 진천, 청주를 잇는 총 연장 78.8km의
광역철도 시대가
열릴 것을 기대해 왔는데 기대가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의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촌동네 딱지 벗어나는 줄 알았는데
기대가 무너진다"는 반응과
"안성과 관련한 국비는 누가 따오고
수도권 내륙선 후속 작업은 어떻게 할꺼냐"는 겁니다.

이규민 의원 뿐 아니라 함께 힘을 모았던
청주 상당구 출신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도
지난달 1일 의원직을 상실한 바 있습니다.

수도권내륙선을 이을 동력이 이들 지역구 의원들의 공백상태로
추진력에 제동이 걸린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는 이유입니다.

평택의 삼성전자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등
주변지역의 반도체 산업에 낙수효과를 기대하며
신규사업 등을 추진해온 안성시로서는
지역 국회의원의 공백으로
사업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적지않습니다.

안성시와 관련된 국비사업 중
국도 확포장과 기반시설 등의 투자도
내년 정부 예산에서 중도하차 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안성시는
"내년 국비 확보에 이상이 없도록 노력하는 한편,
조만간 시민들에게 국비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당선무효형으로 공석이 된
안성시 국회의원 재선거는
내년 3월 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집니다.

B tv 뉴스 주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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