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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코로나 의료폐기물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를 처리할 소각장도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의료폐기물 처리 상황이 어떤지 주아영 기자와 정리해 보겠습니다.

주 기자! 코로나 의료폐기물이 얼마나 늘었나요?


환경부가 코로나19 관련 의료폐기물 집계를
시작한 건 지난해 1월부터입니다.

코로나19 의료폐기물은 방호복과
치료과정에서 사용된 모든 물품이 해당됩니다.


경기도와 서울, 인천 등 수도권 내에서
지난해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의료폐기물은 모두 8천142t에 달합니다.

단순 추산하면 하루 평균 15톤이 발생한 것인데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해 1월
하루 발생한 폐기물이 30~40kg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엄청나게 늘어난 규모입니다.

7,8월 코로나 4차 대유행 속에
의료폐기물 발생량은 더 증가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 집계는 나오지 않은 가운데
지난 1월~6월 한달 평균보다 3~4배 가량
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포화 상태입니다.

수도권 내 의료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곳은
용인과 연천, 포천 등 3곳 뿐입니다.

하루 처리 가능 용량은 모두해서 150여톤이지만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내 3곳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안성과 평택, 이천 등으로
환경청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모두 지역 내 반대가 거세 올해 안에 추가 소각장을
설치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의료폐기물을 수집해 운반, 보관하고 소각하는 과정을 보다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꼭 필요하지만 외면받는 시설인 의료폐기물 소각장.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시민들이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아닌가 싶습니다.

B tv뉴스 주아영입니다.

C.G 김소휘
영상/편집 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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