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코로나19 확산에 마스크 착용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경기 남부지역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난동을 부려
270여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가 최근 3년 동안 119 안전센터 23곳을 신설한
결과 소방 도착 시간이 평균 1분 이상 빨라졌습니다.

한 주간 경기도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소식,

박희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남성이 공원 주차장을 걸어갑니다.

단속 공무원이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며 다가가지만 무시하고
차에 타버립니다.

공무원들이 차량 앞을 가로막는데도
멈추지 않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실랑이 끝에 폭행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이 남성은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택시기사와
말다툼을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했습니다.

올해 경기 남부지역에서 마스크 착용 시비와 관련해 273명
이 검거됐고, 4명은 구속됐습니다.

폭행·상해가 15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업무방해와 협박, 공무집행방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경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중인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 거부로 인한
폭력행위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자체와 협력해 격리조치를 위반하거나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2017년 166곳이었던 도내 119안전센터가 최근
3년간 23곳이 신설돼 모두 189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결과 1분 1초가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소방차 도착 시각이 크게 단축됐습니다.

2017년 평균 8분 53초에서 지난해 말
평균 7분51초로 1분 2초 줄어든 겁니다.

경기도가 재난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에 119안전센터를
신설하고 소방서를 확충한 데 따른 변화입니다.

[강동훈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조직팀]
"1분 정도라도 단축된다고 했을 때는 돌아가실만한 사람들도
바로 소생이 가능한 거고 화재도 그만큼
재산피해라든지 인명피해가 더 단축되니까
저희가 1분 1분을 더 앞당겨서 최대한 하려고 하는 것이거든요."

경기도는 앞으로도 소방서와 안전센터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동탄신도시를 담당하는 화성동부소방서를
2025년 신설하고, 119안전센터도 우선순위에 따라
앞으로 22곳을 더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오전에는 용인시 청덕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도로공사 유지보수 중이던 15톤 공사차량을
25톤 덤프트럭이 들이받고 트럭 3대가 연달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공사차량 앞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 2명 중
1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병원으로 이송된
또 다른 작업자 1명도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박희붕입니다.

<영상취재 이청운>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