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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탄소배출은 줄이고 다양한 환경사업으로
일자리를 늘리는 내용의 '안성형 뉴딜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5년 동안 온실가스 배출량은 12% 줄고 여기에 필요한 인력
5천7백여 개를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인데요.

계획대로라면 친환경 자동차와 도시림 등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주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 여름 집중호우 피해에 이어 가을에는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로
홍역을 앓고 있는 안성시.

시는 기후변화의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탄소 배출부터 줄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안성시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5년 대비 77%가 증가한
2백 9만 톤.

이대로 방치하다가는 오는 2040년이 되면 안성시 평균 온도는
약 2.2도 상승하고 폭염은 현재보다 17.9일이 증가된
28.1일, 열대야는 9.2일로 늘어납니다.

시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 순배출량이
제로가 되는 '탄소중립'을 선언했습니다.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안성형 뉴딜정책'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종도/ 안성시 환경정책과장]
"안성형 그린뉴딜 사업들을 통해서 안성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12%를 감축하고 5천7백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단기적인 목표입니다."

시는 5개 분야 85개 세부사업에 오는 2025년까지 국·도비를 포함,
7천 1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세부적으로는 공공건축물 10%를 그린 리모델링으로 개선해
열효율을 높이고, 친환경차 보급률을 5% 확대할 계획입니다.

노후 경유차 66%는 저공해로 전환하고 노후건설 기계도
전면 저공해로 추진합니다.

공원 등 도시림 면적이 지금보다 6% 늘어나고 공공부분
친환경 에너지 전력 생산량을 32MW로 확대됩니다.

오는 2022년까지 버스준공영제를 시행해 대중교통 활성화로
탄소배출을 줄이겠다는 계획도 포함됐습니다.

[김보라/ 안성시장]
"(시가) 그린 뉴딜 정책을 만들었지만 시민 여러분들 함께
꼭 동참해서 이것이 계획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천으로
이어져서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편안한 안성을 물려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뿐인 지구의 기후변화 대응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고
선언한 안성시.

안성형 그린뉴딜을 통해 온실 가스는 줄이고 일자는 늘릴 것을
강조했습니다.

Btv뉴스 주아영입니다.

<촬영/편집 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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