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경기지역 공공운수노조가 현행 버스
준공영제를 개선할 것을 촉구하고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우선 수원과 화성지역에서 서울을 운행하는
일부 광역버스는 입석 승차를 중단하는 준법 투쟁에 나섰습니다.

박일국 기자입니다.

출근 시간, 버스 승강장 앞에
승객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기다리던 버스가 왔지만 정차하지 않고 통과합니다.

좌석이 모두 찼기 때문입니다.

기다리다 지친 승객들은 버스를 포기하고 택시를 탑니다.

수원과 화성지역에서 서울을 연결하는
일부 광역버스 노조가 입석 승차를
중단하는 준법 투쟁에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열악한 근무 여건으로
운행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경기도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준형 / 공공운수노조 경기본부장]
"입석으로 고속도로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정당한가요?
사고가 나면 그 책임은 사업주가 지는 것이 아니라
버스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있습니다."

노조와 진보 정당은 연대 집회를 갖고
현행 경기도의 준공영제를
완전 공영제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서울 지역 버스에 비해 낮은 임금 체계와
단체협상 절차도 개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황순식 / 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
"완전한 공영화를 이뤄내야 합니다.
그것만이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대중교통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는
우리사회 변화의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서울시의 규제 등으로
증차에 한계가 있어 입석 중단이
사실상 힘든 상황이라는 입장입니다.

광역버스의 경우 중앙정부로 허가권을
이전하는 과정이고 버스 운영 개선을 위해
현재 용역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준법 투쟁에 들어간 버스는
3000번 등 4개 광역노선입니다.

노조 측은 경기도가 대책을 마련하고
협상에 나설 때까지 입석 중단을 계속 진행하고
상황에 따라서 파업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 tv 뉴스 박일국입니다.

#입석_중단 #광역버스_입석,
#경기도_공공버스, #버스_준공영제,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