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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들 사이에서
전통술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죠.

우리 경기지역에도 다양한 전통술이 있는데요.

이 가운데에서도 증류를 통해 만드는 전통소주의
맛과 향을 더욱 좋게하고 숙성기간도 앞당기는 기술이
경기도농업기술원에 의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기술이 적용된 전통술들이 최근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임세혁 기자가 소개합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신기술이 도입된
도내 각 지역의 전통소주들입니다.

기존의 증류식 소주는 약 1년의 숙성기간이 필요하지만
이 소주들은 2달도 안되는 기간에 숙성을 마치고 상품화된
겁니다.

이런 빠른 숙성이 가능해진 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기술 덕분입니다.

증류주에 공기를 넣어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방식인데
불과 한두 달 만에 완전한 숙성이 가능합니다.

숙성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됨으로써
장기간 보관에 어려움이 따랐던 문제가 해결됐고
생산량도 쉽게 조절이 가능해졌습니다.

기술 특성상 풍미도 더 좋아지게 된다는 설명입니다.

[이용선 /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식품개발팀장]
"기존에는 증류시키고 나서 통에 보관만 함으로써 1년 이상
숙성을 거쳐야 되는데
저희 기술은 숙성기간을 1개월에서 2개월 정도로 단축시키는
기술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숙성통 안에 공기를 불어넣어 줌으로써 그 안에 있던 맛을
더 부드럽게 개선해 주는 장점이 있는 기술이 되겠습니다."

현재 이 기술이 도입된 도내 전통술은 모두 5종류로
이중 2종류는 신기술에 힘 입어 새롭게 출시된 겁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전에도
맥주맛 막걸리 등의 신제조 기술을 개발해
기술이전비로 큰 수익을 창출한바 있는데
이번 역시 적지 않은 수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임세혁 / news7751@sk.com]
"이번 기술이 도입된 전통술들은
지역 전통주점과 온라인 등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역경제도 살리고 관광도 활성화시키는
효자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B tv 뉴스 임세혁입니다."

촬영/편집-김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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