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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택매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경기도내 아파트 미분양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가 내놓을 부동산 정책을 주목하며
눈치보기가 이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진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분양 물량은 화성과 용인, 안성 등에서
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임세혁 기자입니다.


이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한달간 수도권 주택거래량은 1만6천149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나 줄어든 수치입니다.

거래절벽 현상 속에 아파트 미분양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기준
경기도내 미분양 아파트는 총 1천862가구로,
전달의 855가구보다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화성에서 236가구, 용인에서 222가구가 발생했고,
안성의 경우 1천68가구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미분양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 상황을
주택수요자들의 눈치보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주택 대출규제 완화 등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주시하고 있는 수요자들로 인해
시장이 얼어붙었고,
이런 시점에서 분양 물량이 나오다보니
미분양이 쌓일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박원갑 /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
"전반적으로 대출규제 등이 심해서 그런 건데
아직은 취임도 안했고... 시장이 정체되니까
그게 그대로 미분양 통계에서도
반영되고 있다고 보면 되죠."

하지만 전문가들은
현재의 상황이 위험한 수준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미분양 물량이
전국적으로 5만 가구에 달할 경우 적신호로 보는데
아직은 2만5천여 가구로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아울러 미분양 물량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준공 후 미분양인데 최악의 입지만 아니라면
새 부동산정책의 윤곽이 잡혀감에 따라
차츰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임세혁입니다.

<촬영/편집-김자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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