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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과후 강사들이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방과후 학교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2년 가까이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고
사실상 실직상태에 놓인 도내 방과후 강사들은
무려 2만명이 넘습니다.

보도에 조윤주 기자입니다.

지난 2019년 기준
방과후 학교로 개설된 강좌는 모두 3만7천여개.

코로나19 이후 1년 만에 강좌는 8천여개로 대폭 줄었습니다.

방과후 강사는 대부분 1년 단위로 계약을 하는데
코로나19 여파로 학교의 80%가 방과후 수업을 중단한 겁니다.

도내 방과후 강사는 모두 2만1천여 명이지만 사실상 실업상태입니다.

[이진욱 / 방과후 학교 강사 지부장]
"다른 일을 하거나 예를 들어서 택배 배달을 한다거나
그런 분들도 있고요. 작년 말이나 재작년 말에 일부라도
방과후 수업을 한 학교들이 있는데 거기서 수업을 하더라도
규모가 굉장히 작으니까 수익이 예년에 비해서 훨씬 적게 되는 거죠."

2년 가까이 생계절벽에 놓인 방과후 강사들은
피해 보상을 받을 길도 없습니다.

3월 등교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들은 방과후 수업을 재개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진욱 / 방과후학교강사 지부장]
"가정통신문이나 학교운영위원회 회의록에서 보면
방과후학교를 하면 방역체계가 무너지고 감염위험이 높으니까
할수 없습니다 이런걸 의도적으로 안내를 해요.
학부모 의견을 받아서 미운영을 결정했다고 말하는
이런 사례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방과후 학교가 많이 안하고 있으니까
학부모들은 학원들을 많이 보내고 있거든요. 거꾸로 되가고
있는 거예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방과후 학교 강사들.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운영할수 있다며
방과후 학교의 정상화를 간곡히 호소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조윤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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