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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가 폐쇄됐죠.

최근엔 청소년 통행금지도 해제돼 더 이상
집결지라는 말도 어울리지 않게 됐습니다.

여러 변화들이 이뤄지는 옛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일대에선 이제 도시재생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김효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셀프 사진관부터 카페, 호프를 비롯한
새 상점이 들어섰습니다.

맞은편에서는 건물과 매장 공사가 한창입니다.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의 흔적이 하나둘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지정이 해제됐고,
집결지 정비의 시작을 알렸던 소방도로 공사도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유은철 / 수원시 가로정비사업팀장]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이 해제됐다는 건 성매매 집결지가
행정적으로 이제 없어졌다는 걸 나타내는….
11월 2일 현장점검을 통해 실질적 도로 개설은 완료됐습니다."

성매매 집결지가 사라지면서 수원역 일대
도시재생사업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성매매 집결지 자리에서 플리마켓을 여는가 하면,
최근에는 아예 매산동 도시재생 추진 사무실도 옮겨왔습니다.

현장지원센터는 내년 상인회를 꾸려 컨설팅을 진행하고,
탈 성매매 여성을 위한 이른바 '상생 상점'도 운영하며
변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허현태 /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상인분들을 위한 사업도 필요하지만 해당 지역에서 종사하셨던
탈 성매매 여성을 위한 사업도 저희가 추진할 거고요.
일일 30만 명이 넘는 유동인구, 수원시민 전체가 이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도시 구조 전체를 바라보면서…."

다만 일대가 상업 지구라는 점과
주민, 상인, 탈 성매매 여성 등 여러 주체를
고려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허현태 /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유흥 상점이 많다 보니 해당 부분을 어떻게 헤쳐갈 수 있을지
한계를 극복하는 게 숙제이고, 주민과 상인분들이 이 지역을 어떻게 바꿀지
또는 어떻게 나아가고자 하는지도 고려해야…."

수원시는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협의체를 구성해
주체 간의 대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오랜 갈등 끝에 60여 년 만에 흔적을 지운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일대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갈 지 관심입니다.

B tv 뉴스 김효승입니다.

[영상/편집 - 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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