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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고입 내신성적에 반영되는 중학교 봉사활동 시간을
현재의 절반 이하로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대면 봉사제약이 커진데 따른 조치입니다.
조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재 중학교 비교과영역인 봉사활동은
고입 진학을 위한 내신 성적에 반영됩니다.

점수는 전체 내신 200점 만점의 10%인 20점을 차지할
정도로
적지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원하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려면
시간을 모두 채워 만점을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봉사활동은 학교 안에서 이뤄지는 교내활동과
도서관이나 사회복지기관 등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교외 활동으로 나눠집니다.

봉사 시간은 1년에 20시간씩 3년간 모두 60시간이지만,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로 20시간을 면제해주면서
2020학년도 졸업생들은 40시간이 만점으로 인정됐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도 졸업생에게는
중학교 봉사활동 만점 시간을 20시간 이하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0학년도 졸업생의 봉사활동만점 점수의 절반 수준입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교외 대면 봉사활동이 제한되면서
가급적 교내 활동만으로 채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전화인터뷰]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코로나로 인해서 대내 봉사나 봉사활동에 대한 시간을
학생들이 채울 수 있는 게 어렵잖아요.
현재 기준보다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은 맞다..."

경기도교육청은
봉사활동점수의 내신성적 반영 폐지에 대해서는
봉사 점수가 빠지면 내신성적에서 교과성적 비중이 높아질
우려가 있는 만큼 보다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학교봉사활동 시간 축소 여부는
오는 3월 예정된 경기도고등학교 입학전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됩니다.

Btv 뉴스 조윤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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