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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최대 번화가로 손꼽히던 남문로데오거리는
신도시가 속속 생겨나고 최근엔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쇠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도청까지 이전해
더욱더 썰렁해질 거란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곳 로데오거리가 관광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재도약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김효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1980~90년대 수원의 최대 번화가로 손꼽혔던 남문로데오
거리입니다.

하지만 요즘엔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기만 합니다.

신도시가 속속 생겨나고 있는 데다
최근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더욱 쇠락해가는 거리.

[인터뷰] 이동춘 / 수원시 영통동
"젊은이들이 시각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수원 시내 도처에 산재하다 보니까,
여기를 와야 특별히 갈 수 있는 곳도 없고요.
예전에는 여기에 극장도 있었고요."

사람들이 발길이 줄면서 남문로데오거리에는
빈 상점도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인근 관광지 화성행궁을
찾는 이가 줄어든 데다,
내년에는 경기도청마저 광교로 이전할 예정이라
상권 침체 우려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지방정부와 상인들이 힘을 합쳐
남문로데오거리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수원시는 방문객 연령대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른바 '타깃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행궁광장에서 남문로데오거리, 수원향교에 이르는 길목에
맞춤형 광고와 안내가 뜨도록 해서,
관광과 상권을 동시에 활성화하겠단 겁니다.

[인터뷰] 고은정 / 수원시 도시디자인단 디자인기획관
"날씨에 따라서 또는 거리에 벌어지는 이벤트에 따라서
또는 상가를 홍보하는…. 관광 활성화도 이룰 수 있고요.
도시재생사업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고."

수원시의 오프라인 사업 계획에 발맞춰
상인들은 온라인 홍보를 추진 중입니다.

공모사업 등을 활용해 자체 홈페이지를 만들고,
매장 홍보 영상이나 판매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천영숙 / 수원시 남문로데오시장 상인회장
"찾아오지 않으면 소비 활동을 이룰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상인회 자체적으로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서 점포마다
홍보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서…."

오는 7월이면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광고물이
수원 남문로데오시장 일대에 설치될 예정.

수원시가 화성행궁부터 수원역에 이르는 구간
관광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남문로데오거리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주목됩니다.

B tv 뉴스 김효승입니다.

[영상/편집 - 노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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