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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고비 속 화성시의회
모 의원과 공무원들이 골프장을 함께 가고 식사까지 하는 일이
알려지면서 물의를 빚었는데요.
화성시의회에서 해당 공무원은 물론 시의원에까지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본회의 장에선 한때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김성원 기자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됐던 지난 8월
당시 화성시의회 민주당 모 의원과 공무원들이 골프장을 가고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물의를 빚었습니다.

화성시는 해당 공무원을 조사해 엄중 조치한다고 밝혔지만,
자체 감사 후 경징계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자리에 함께한 화성시의회 모 의원에 대해선
윤리위원회 회부 등 어떠한 처분도 없었습니다.

이 문제가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기됐습니다.
5분 발언에 나선 구혁모 의원은 해당 공무원을
엄중 처벌하겠다던 시가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장씽크] 구혁모/화성시의회 의원
“해당 공직자에 대해 김영란법 위반 소지가 없다고 판단했고
코로나19의 엄중한 시기에 골프장 방문에 대한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서만 책임을 물었습니다.”

물의를 일으킨 모 의원에 대해선 의회 차원에서 아무런 책임을
묻지 않았다며 지금이라도 윤리위원회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씽크] 구혁모/화성시의회 의원
“화성시 공직자들에 대한 원인 제공자가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사과는커녕 아무런 책임도지지 않고 또한, 지금까지 어떠한
조치도 없다는 것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5분 발언 전 화성시의회 민주당 의원 대부분은 자리를 뜨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통상적으로 의사 진행 전 시행되는 5분 발언이 마지막
순서로 밀리면서 의원들 간 입씨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현장씽크] 이창현/화성시의회 부의장
“부의장인 저도 의사일정 여태까지 감지 못했습니다. 혹시
운영위원장님 알고 계셨나요? 그리고 운영위원님들 알고 계셨나요?”

한편, 해당 내용에 대해 화성시의회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무소속 의원들은 대체적으로 공감했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B tv뉴스 김성원입니다.


<촬영/편집 - 임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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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공무원 #처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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