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앵커멘트]

의왕시 백운밸리 안에는
수 년째 공터로 방치되고 있는
넓은 부지가 있습니다.
당초 종합병원과 기업 등의 유치가 예정돼 있었는데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의왕시 백운밸리에 있는 지원시설용지입니다.

종합병원과 호텔, 기업 등의 유치가 계획돼있어
백운밸리의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해당 부지는
수 년째 공터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2017년부터 8차례나
부지 매각을 추진했는데
모두 유찰됐기 때문입니다.

이에 의왕도시공사 측은
백운밸리 지원시설용지의
사업 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골자는 부지 내 오피스텔 허용 비율을
늘리겠다는 것.

의왕도시공사는 개발사업자를 끌어모으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사업 계획 변경을 통해 추가로 발생하는 이익은
기반시설을 확충하는데
투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전화녹취] 의왕도시공사 관계자 (음성변조)
"(땅값이) 기존에 100원이었다고 하면
인·허가 변경을 해서 땅의 컨디션이 좋아진다면
110원이나 120원으로
매각할 수 있는 것 아니에요.
그래서 (추가 이익이) 나오게 되면
그런 부분을 공공 기여로..."

이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결국 주거용 오피스텔을 지으려는 것 아니냐며
원안대로 지원시설용지를
개발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운밸리 입주민
"완전 반대에요. 공기 좋고
병원 시설도 있다고 해서
여기 사람들 다 이사 오고 한 것일텐데
갑자기 주민들 의견도 안 듣고
자기네 멋대로 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아요."

의왕도시공사는 도시계획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사업계획변경안을 마련하고
조만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영상취재 : 이준영

#티브로드abc #뉴스창 #의왕리포트 #백운밸리 #지원시설
용지 #병원 #기업 #유치 #난항 #오피스텔 #비율 #확대
#이재호기자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