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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과천시 중앙동에 종교단체 건물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시민들의 반대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시청에는 건축 허가 신청이 들어간 상태라
더 큰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재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과천시청 앞 식당가에 자리한 낡은 건물.

종교단체 신천지의 소유로
교인들의 식당으로 사용 중입니다.

신천지는 현재 식당 자리에
7층짜리 성전 신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미 시청에 건축 허가 신청도 해놓은 상태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새 성전이 들어서면 전국에서 신도들이 몰려와
큰 혼잡이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녹취] 과천시민 (음성변조)
"과천을 신천지로 만들겠다고
아파트고 상가고 많이 들어가 있고,
요소요소 건물에 많이 들어가 있어요.
그러니까 위협적일 수 밖에 없죠."

신천지 측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종교단체 건물을 짓는 것을 반대하는 것은
억지라는 주장입니다.

[녹취] 신천지 관계자(음성변조)
"현대식 건물로 반듯하게 짓고 싶은게 우리의 마음이고
괜히 기존 교회 사람들이 트집 잡고 핍박하고
있는 말 없는 말해서 나쁘다
(건축 허가) 해주지마라 하는 것이 안 되니까
정치적으로 시청에 들어가서 시장님, 관련자들 막 붙잡고..."

과천시청은 쇄도하는 민원에
건축 허가 여부를 검토 중이지만
건축하는데 법적인 문제는 없다는 입장.

성전을 지으려는 신천지와
반대하는 시민들 간의 갈등은
한 동안 계속될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재호입니다.


영상취재 : 김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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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반발 #이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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