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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서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왔습니다.

의왕시에선 13년째 주변 이웃들에게 나눠줄 김장을
함께 해오고 있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규모를 줄었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만큼은 여느 해와 다름없습니다.

권예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소금에 절인 배추 속에
빨간 양념을 아낌없이 채워 넣습니다.

먹음직스럽게 버무려진 김치는
차곡차곡 쌓여 용기를 가득 채웁니다.

김치를 눌러 담으며
한 포기라도 더 채워 넣으려는 봉사자들.

[정주화/의왕 청계동 통장협의회 부위원장]
"코로나가 심해서 사람들이 다 힘든 것 같아요.
봉사자들의 손길을 생각해서 맛있게 드셔줬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로 13년째 이어져 오는
'의왕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동별 자원봉사자들이 따로 모여
장장 8일에 걸쳐 2천여 명 분의 김치가 만들어졌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김치는
지역 장애인과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됩니다.

[김상돈/의왕시장]
"예전 같으면 한자리에 모여서 김장을 다 같이 했을 텐데
이번에는 나눠서 여러 차례 하고 있고
또 지역 내 기업 등 많은 분들이 후원을 해주셔서
2천 가구에 김치가 전달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이웃과의 소통마저 조심스러운 요즘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선행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Btv뉴스 권예솔입니다.

촬영/편집:김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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