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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쓰고 버려지는 아이스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곳곳에서 아이스팩 재사용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요.

하지만 제각각인 배출방식 탓에
재사용률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다는 지적도 있었는데요.

계절 변화 등의 이유로 사업이 중단된 지역도 있어
올바른 배출방식을 다시 한번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권예솔기자의 보도입니다.

올해부터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시작한 의왕시.

모두 한번 쓰고 버려진 아이스팩으로
세척과 소독을 거쳐 마트나 전통시장 등에
무료로 공급해왔습니다.

보통 한 개의 아이스팩은
최대 8번까지 재활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실제 아이스팩 재사용률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훼손되거나 크기가 너무 큰 아이스팩의 경우
재사용 가치가 없어 결국 폐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전화 CG) [군포시 관계자](음성변조) (지난 8월)
"총 1만2천개가 들어와서 재사용 가능한 건 2천500개정도...
왜냐면 재활용하는 거지만 깨끗해야 재활용할 수 있고
훼손된 것은 재활용하기 어려워서 정말 깨끗하고 사이즈도
손바닥만 한 사이즈만 회수해서 재활용하거든요.
깨끗한 것만 넣진 않으신 것 같아요. 사람들이... "

또 수거되는 아이스팩 양에 비해
재사용 수요처를 찾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특히 날이 추워지면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중단한 지역도 적지 않습니다.

지자체에서 더 이상 아이스팩을 수거하지 않게 되면서
제대로 된 배출방법을 숙지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주로 종이 포장지로 된 아이스팩은
물을 얼린 방식이기 때문에
내용물을 하수구에 버리고 포장지만 배출하면 됩니다.

하지만 코팅된 아이스팩의 경우 소량이나마
환경을 오염시키는 미세 플라스틱류의 액체가 들어있기 때문에
뜯지 않고 그대로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는 것이 좋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입니다.

Btv뉴스 권예솔입니다.

<촬영/편집:김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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