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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지역 예방접종센터는 쉼 없이 달려왔는데요.

그동안 수많은 의료인과 자원봉사자,
시민들이 거쳐 갔습니다.

운영을 종료하는 예방접종센터의
마지막 날 모습을 권예솔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지난 4월부터 매일같이 군포예방접종센터로
출근을 해온 윤철로씨.

반년이 흘러 어느덧 마지막 출근길이 되었습니다.

접종센터 이곳저곳을 누비며
백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불안해하던 시민들을
도왔던 윤씨.

접종센터가 문을 닫는다는 소식에
괜한 아쉬움이 몰려옵니다.

[윤철로/신중년 일자리사업 참여자]
"접종 완료자 100% 달성까지 갈 것으로 기대했는데
그렇지 못해 아쉬움이 큽니다. 군포시민 젊은 분부터
103세 고령자까지 만나며 인생에서 배운 것이 많은
뜻깊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3월, 다니던 병원을 그만두고
군포백신접종센터의 접종간호사로 직장을 옮긴 박소영씨.

한때 의료진 부족으로 애를 먹었던 지역 접종센터의
단비 같은 존재였습니다.

하루 많게는 1천 명이 넘는 시민들을 만나며
방역의 최전선을 지켜왔던 나날들.

"지금까지의 수고로움이 물거품 돼서는 안된다"며
시민들에게 하는 마지막 당부도 잊지 않습니다.

[박소영/군포시예방접종센터 간호사]
"위드 코로나가 되더라도 완전히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는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셨으면 좋겠고
일단 위드 코로나가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게끔
정부의 정책을 신뢰하고 잘 따라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군포시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군포시민체육광장에 마련됐던 예방접종센터의 운영을
10월 29일부로 종료했습니다.

오는 8일부터 시민체육광장은
본래의 모습으로 단계적 개방이 될 전망입니다.

Btv뉴스 권예솔입니다.

촬영/편집: 지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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