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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로가 꽉 막혀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요.

군포시가 교통상황을 고려해 긴급차량이
현장까지 빠르게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권예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소방차 한 대가 도로를 질주합니다.

교차로에 소방차가 접근하자
신호가 파란불로 순식간에 바뀝니다.

현장까지 단 한 번도 정지신호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덕분입니다.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에게
교통상황을 고려한 최적경로를 안내하는 것은 물론
차량의 진행 방향에 맞춰 신호를 바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이상덕 / 오금 119 안전센터장]
"출동하는 입장에서는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그래서 교차로를 통과할 때 좌우를 살피면서 통과를 해도
시간이 지연되고 아무래도 교통사고 우려가 높아 조심스러웠습니다.
(우선신호 시스템 도입으로) 일단 도착까지 시간이 최소화되고
안전사고, 교통사고 우려가 그만큼 줄게 됐습니다."

신고가 경기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되면
별도의 추가 작업 없이
구급차량에 부착된 전용 태블릿과 연동돼
자동적으로 우선 신호 시스템을 적용받습니다.

지난 두 달간 우선신호체계를 시범운영한 결과
통행시간이 평소 대비 56% 감소해
평균 4분대로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대희 / 군포시장]
"군포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경기소방재난본부에 직접 연결돼서 운행이 됩니다.
이런 사례는 긴급차량 신호 체계 구축에서
전국 최초의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로써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군포시내
모든 교차로에 적용됩니다.

향후 경기도 남부권역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과 연계되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Btv뉴스 권예솔입니다.

촬영/편집:김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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