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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생아를 출산한 산모들은 대부분 비싼 요금에도 불구하고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안양시의회에서 "저출산 대책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을 확대 설치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이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기도내 공공산후조리원은 현재 1곳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지난 2019년 5월 도내에서 첫번째로 문을 연 여주 공공
산후조리원은 예약을 받을 수 없을 정도로 이용자가 많습니다.

이곳의 이용요금은 2주 기준으로 168만 원입니다.

안양지역의 7개 산후조리원과 비교하면 시설에 따라 적게는
100만 원에서 많게는 300만 원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안양시의회 박정옥 의원은 "산모들이 출산 후 회복을 위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있지만 비싼 이용요금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정옥 / 안양시의회 의원]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빠른 회복을 돕는 지금 시대의 친정입니다.
안양시 관내에는 7개 정도의 산후조리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이용 비용은 우리 시민들이 지불하기에는
절대로 만만한 가격이 아닙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출산 지원정책 속에 산후조리원 이용을
지원하는 방안은 빠져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박 의원은 "산모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양시 자체적으로 추진이 어렵다면 주변의 다른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정옥 / 안양시의회 의원]
"저출산 대책은 출산의 장애물을 하나씩 제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근 시와 함께 추모공원을 신설했듯이 산후조리원도
단독 추진이 어렵다면 인근 시와 함께 추진하는 방안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안양시에서 태어나는 아기들을 따듯하게
안아줄 공공산후조리원 시설 이제는 깊이 생각할 시기라고
봅니다."

한편 경기도내 두 번째로 포천에 들어서는 공공산후조리원은
내년에 개원할 예정입니다. B tv 뉴스 이창호입니다.

촬영 김영환
편집 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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