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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판교선 가칭 만안역의 위치를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재현 안양시의원은 지역 편중성을 이유로 변경을 요구했지만,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재 상태에선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만안역 위치, 앞으로도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창호기자의 보도입니다.


월곶판교선 안양시 구간에는 가칭 만안역과
안양역, 종합운동장역, 인덕원역 등 4개 역이 설치됩니다.

이 가운데 만안역의 경우는 지자체 사업비 부담에 따라
안양시가 예산 1천308억원을 투입해 건설합니다.

이재현 안양시의원은 이처럼 안양시 예산을 투입하는 만안역이
특정 지역에 치우쳐 있다며 지역 편중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안양2동과 박달동,
석수1동, 석수3동 등 주변 지역 주민의
이용편의를 위해서라도 위치를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현/안양시의회 의원]
"철도는 한번 만들어지면 100년을 내다봐야 됩니다.
또 이 철도는 저희 후손들이 쓸 것도 있지만
저희 역시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그렇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 안양시가,
좀 전에 시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예산은
1천 308억원으로 추산되는데 100퍼센트 시민의 세금입니다.
이 세금을 꼼꼼히 따져보고 더 신중하게 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치 변경은 불가하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월곶판교선 기본계획 수립부터
지난해 기본설계 수립 때까지
주민 의견을 듣고 결정된 사항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 연말쯤 실시설계가 완료될 예정인데다
주민 갈등도 우려되는 만큼
가칭 만안역의 위치 변경은
사실상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최대호/안양시장]
"저도 이 문제는 확정되기 이전에 박달동이나
석수동 주민들을 위한 서로 상생방안을 좀 만들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거기 역을 하나 또 만들고
또 기존의 역을 고수하고 이 문제는 안 되고
천상 역사 위치를 옮겨야 되는데 옮기는 것 또한
이게 참 쉽지도 않은 문제입니다.
그리고 잘못하면 민민 갈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대단히 심사숙고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재현 시의원은 가칭 만안역의 위치 변경을 위한 시의회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논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한편 인천 송도에서 시흥 광명과 안양,
판교까지 이어지는 월곶판교선은
2조1천억원 정도가 투입되며,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입니다.

B tv 뉴스 이창호입니다.

<촬영/편집 김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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