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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4 호선이 지나는 금정역은
역사 노후화 등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요.

향후 GTX까지 정차하게 되면 혼잡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군포시는
금정역 환승센터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는데요.

1년 반이 지났지만 금정역 환승센터 계획은
여전히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권예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1월 한대희 군포시장은
금정역 환승센터 입체화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당초 금정역사와 연결된 지하 환승센터를 만들려 했지만
역사 노후화와 선로 부족 문제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군포시는 대안으로 "금정역 인근 1만 제곱미터 인공대지를
확보해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한대희 / 군포시장 (지난해 1월)]
"보행 동선 거리를 축소하고 대중교통 연계를 확대한
환승시스템 신설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도로를 입체화하여 신설 환승센터의 상부는
인공대지를 조성해 열린 광장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인공대지 상부에는 49층 규모의 주거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오는 2027년 GTX 개통 이전에
금정역 환승센터의 완공을 위해
민자사업자 공모를 추진했던 군포시.

하지만 1년 반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검토 단계에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의 주거시설 내
임대주택 조성 반대 등으로 제동이 걸린 겁니다.

전화 CG [군포시 관계자(음성변조)]
“환승센터 입체화 과정에서 행복주택,
임대주택 이런 것들이 군포시 관문에 입지가 적절하지 않다,
임대주택이 너무 많다 등
임대주택 도입의 문제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군포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공론장 개최를 검토 중"이라며
"환승센터 주변 시설을 어떻게 구성할 지를 원점에서
다시 논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환승센터 건설 문제로 지난해 한차례 진통을 겪었던 군포시.

사업 계획 발표 이후에도 난항을 거듭하는 모습입니다.

B tv뉴스 권예솔입니다.

<촬영/편집:김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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