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정부가 과천청사 유휴지 주택건설을 철회했지만 개발에 대한 우려가
사라지지 않고 있는데요.

개발을 반대하고 있는 과천시의회도 유휴지를 시민 품으로
돌려받기 위해 특위 활동을 연장했습니다.

보도에 이창호 기자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8.4 부동산 대책에 정부과천청사 일부와
청사 앞 유휴지에 4천300세대를 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김종천 과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까지 진행될 정도로
시민의 반발이 거셌고, 정부는 결국 주택 건설을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유휴지에 대한 개발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

지난해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개발 반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과천시의회는 정부의 확약이 없다는 점을 꼬집고 있습니다.

주택을 짓지 않겠다는 정부의 확약이 없는 한 언제든
주택 건설을 다시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시의회의 입장입니다.

[박상진/과천시의회 과천청사 유휴지 개발 반대 특위위원장]
"과천시가 정부에서 어떠한 약속도 받아온 게 없고 과천시에도
거기에 대한 확약을 한 부분을 문서로든 뭐든 받아 놓는게
필요하다고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거기에 대한 부분은
안하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정부의 과천청사 유휴지 개발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특위 활동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주택건설만 철회했을 뿐 유휴지 개발 계획을
전면 백지화한 건 아니라는 입징입니다.

박상진 과천시의회 특위위원장은 "정부청사 유휴지는 과천시민의 것"이라며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때까지 정부와 과천시의 협의 상황을 계속 살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상진/과천시의회 과천청사 유휴지 개발 반대 특위위원장]
"청사 4,5,6번지는 과천시나 과천시민들한테 굉장히 중요한 자리입니다.
본 도심에 정중앙에 위치해 있는 자리고 그런 자리를
어떻게 쓸 것인지 그 자리가 개발할 부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지는 우리 시민들에게 과천시에는 어떤 것이 좋은지..."

한편 과천시는 정부청사 유휴지에 종합병원을 포함한
의료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등 대안을 놓고 정부와 협의 중인데
아직 확정된 건 없는 상태입니다.

B tv 뉴스 이창호입니다.

촬영/편집 김영환

#이창호기자,정부과천청사,유휴지,의료바이오클러스터,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