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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의왕도시공사의
종합 감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최근 3년간 모두 29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권예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방공기업 보수규정에 따라
직책수당을 받고 있는 팀장과 실장은
초과근무를 하더라도 추가 수당을 받을 수 없습니다.

대체휴무도 휴일에 근무한 경우에만
최대 하루를 받을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하지만 감사 결과 의왕도시공사는 자체적으로
'특별근무 수행에 따른 수당 지급안'을 만들어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수행한 실·팀장들에게
초과근무 수당과 이틀 이상의 대체휴무를
지급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의왕시는 "시에서 시행한 인건비 관련 집행 업무를 무시하고
추가 협의 없는 부정한 사례가 발생했다"며
지급된 초과근무 수당을 회수하는 동시에
의왕도시공사에 ‘기관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직원들에게 매년 지급되는 복지포인트가
부정 지급된 사례도 발견됐습니다.

관련 규정에 따라 가족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지급됐어야 하는 직계존속 포인트가
가족이 없는 직원들에게 초과 지급되는가 하면
정작 받아야 할 대상들에겐 미지급된 겁니다.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의왕도시공사의 재정과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29건의 위반사항이 발견됐습니다.

의왕시는 직원 32명 행정조치와 함께
부당 지급된 1천600만 원을 회수할 예정입니다.

의왕시는 “향후 도시공사의 예산편성과 집행 시
시와 면밀히 협의하여 효율적이고 계획적인
예산집행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며
“종합감사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과제들을
신속히 조치하라“고 주문했습니다.

B tv 뉴스 권예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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