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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년부터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은 매장에서는
지역화폐 결제가 불가합니다.
정부가 준 가맹점 등록 유예기간도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여전히 등록률이 낮아
내년도 지역화폐 사용률이 저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권예솔기자입니다.

[리포트]

군포시 산본동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김준수씨.

개업 1년여 만에 코로나19와 맞닥뜨렸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지역화폐를 쓰기 위해 식당을 찾는 손님들이 있어
매출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준수(군포시 'ㅁ' 음식점 업주)
“일반 카드를 사용할 때에는 수수료 등 단점이 많았는데
지역화폐 같은 경우는 (수수료 등의 부담이 없어서)
매출 증대에 상당한 영향이 있습니다.”

이런 김씨도 내년부터
군포 지역화폐 덕을 보지 못할 뻔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 법’ 시행에 따라
올해까지 점주들이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으면
내년 1월 1일부터 매장 내 지역화폐 결제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김씨처럼 가맹점 등록이 의무화된 지 모른 채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이 군포에서만 72%에 달합니다.

인근 지자체들의 가맹점 등록률도 저조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대로라면 내년 지역화폐 사용률은
올해의 절반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카드형 지역화폐를 선보이며
별도의 가맹점 등록이 없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홍보해왔던 군포시도
가맹점 등록 의무화 제도를 알리기 위해 애쓰는 중입니다.

[인터뷰] 손병석(군포시청 지역경제과장)
“군포시는 10억 이상의 매장도 (지역화폐를 쓸 수 있도록)
등록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렇다 보니
타 시보다는 지역화폐 사용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만약 올해 안에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으면
지역화폐 쓰는 비율이 50% 이하로 떨어지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가맹점 등록은
전통시장도 예외는 아니며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모든 점포 별로
등록을 해야 합니다.

신청방법은 지역화폐 홈페이지
또는 시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점주 본인 확인 후 등록 절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B tv 뉴스 권예솔입니다.

<촬영/편집:이준영 기자 >

#SK브로드밴드 #abc방송 #권예솔기자 #지역화폐
#가맹점등록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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