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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기 서남부 지역을 통과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최근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공개됐는데
과천시민들의 반발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재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호선 인덕원역과
고속철도 동탄역 사이로 운행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노선도입니다.

총 연장이 38.9km로
안양과 군포, 의왕, 수원을 거쳐
화성, 오산까지 이어집니다.

4호선과 신분당선, 고속철도는 물론
향후 GTX와도 환승이 가능해
경기 서남부 지역의 교통 여건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제는 인덕원역 방면에 조성되는
주박시설의 위치입니다.

주박시설은 운행을 마친 열차가 정차를 하거나
회차를 하는 공간으로
과천시 갈현동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현장음] 박영근 (1공구 설계 담당자)
"모든 철도 계획에 있어서
기준들이 있지 않습니까.
안전 기준 등 그 기준들을 다 확보하다보니까
부득이하게 (주박시설이)
과천시 관내에 40미터가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과천시민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과천시에서는 운행하지도 않는데
주박시설만 들어오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특히 주박시설과 불과 40미터 거리에
아파트 단지가 지어질 예정이라
시민들은 안전과 환경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장음] 전현숙 (과천시 중앙동)
"어떻게 (아파트 단지와)
40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데
거기에 환기구를 뚫고
그 밑에 불이 날 수 있는 주박시설을 짓는지
저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기 때문에
저것은 (위치를) 바꾸셔야 해요"

과천시도 시민들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주박시설의 위치를
안양 쪽으로 조정해야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이상기 (과천시청 안전도시국장)
"주박시설이라면 열차가 서행을 해서 들어와서
완만한 곡선을 타고 주차했다가 나가면 되는거지
왜 굳이 일직선으로 해서
과천으로 들어와야 하는 건지
그건 저도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한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은
올해 말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2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Btv 뉴스 이재호입니다.

영상취재 : 이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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