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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토부가 제3기 신도시 대상지를 선정했습니다.
당초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됐던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은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3기 신도시 지정을 기대했던, 또 우려했던
주민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조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제3기 신도시 유력 후보지로 거론됐던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일대입니다.

10월과 11월 토지거래가 100건이 넘습니다.

이는 1월부터 9월까지 거래건수를 다합친 것보다 많습니다.

[현장녹취] 부동산 관계자 (음성변조)
"바닥에 있는 전답을 떠나서
임야까지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전화가 와요.
그린벨트 어디 어디인데
이거 사도 되겠습니까?"

그러나 3기 신도시로 지정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광명시흥특별관리지역이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3기 신도시로 지정되면 각종 개발 호재 등으로 인해
광명시 전체가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던 주민들은
아쉽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정진홍 (광명시 일직동)
"광명이 신도시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가졌는데
첫째는 3기 신도시가 들어오면서 광명이 더 부각이 될 수가 있고
또 인구가 많이 유입되면서 광명이 더 앞으로 더 활성화되고
여러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는데..."

[인터뷰] 최보경 (공인중개사)
"3기 신도시가 지정되면서 4만세대의 아파트가 유입이 되고
인구가 3배수, 12만 정도 유입이 되면 50만 도시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쉽습니다"

하지만 공급 과잉으로 인해 집값 하락과 지역 교통난이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던 일부 주민들은 3기 신도시 대상에서
제외돼 다행이라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광명시 하안동 주민 (음성변조)
"그렇지 않아도 좀 걱정을 했죠. 집값이니 뭐니 여러가지로
복잡하지 않겠어요? 집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다른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3기 신도시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광명 시흥지구의 경우 향후 신도시 후보로
다시 거론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KTX광명역과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신도시 개발의 호재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최보경 (공인중개사)
"시흥시와 목감천을 경계로 이뤄진 애초에 100만평 중에서
교통여건이 보완이 된다면 언제든 차기 개발지역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다가 해제된 광명 시흥지구.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됐지만 이번 3기 신도시에서
제외되면서 주민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조윤주입니다.


영상취재 : 최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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