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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고객과 상담이 한창인 보험설계사 최경분 씨.

최 씨는 24살 때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찾아왔습니다.

크게 좌절했지만, 장애를 딛고 당당히 일어섰습니다.

[인터뷰] 최경분 (지체장애인 보험설계사)
"매일 집에서 내가 왜 이렇게 사나 울기도 많이 울고 했는데
이렇게 살면 억울하더라고요. 한번 오는 인생인데 억울해서
아 안되겠다 생각을 바꿔야겠다..."

최 씨는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고객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회사에서도 인정받는 직원입니다.

[인터뷰] 양영미 (메리츠금융그룹 안산비전본부장)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일찍 크게 인사하시고 오시고
지점의 분위기를 많이 업 시켜주시는 분 중에 한 분 이시고요.
하루에 고객 3명 만나는 게 굉장히 어렵거든요.
3명 만나는 걸 약속을 다 잡아요.
일주일에 600km를 고객 만나기 위해서 직접
운전을 하고 다니고 계세요."

최 씨에게 보험설계사란 직업은
희망이자 행복입니다.

장애는 그저 조금 불편한 것일 뿐,
인생의 장애물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최경분 (지체장애인 보험설계사)
"열심히 한 만큼 댓가가 커요 생각보다.
생각보다 댓가가 크니까 저처럼 정말 긍정적 마인드로
일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장애인분들도 같이 안에서만
장애인 분들도 같이 안에서만 잊지 말고
저처럼 나와서 활동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휠체어에 의지하는 불편한 몸이지만
넘치는 열정과 끈기로
학교 강단에도 서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의 중증장애인 여성 보험설계사 최경분 씨.

편견의 벽을 깨고 당당히 세상을 향해 도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경분 (지체장애인 보험설계사)
"나에게 보험설계란 살아가는 원동력
앞으로 계속 살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나에게 보험설계사란 내가 하고 싶은 것
우리 아이한테 해주고 싶은 거를 다 해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티브로드 뉴스 조윤주입니다.


영상취재 : 최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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