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시작

[앵커멘트]

안산 원시와 부천 소사를 잇는 서해선,
일명 소사-원시선이 오는 6월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해선이 지나는 시흥과 안산, 부천 시민이 참여하는
시승식이 개최됐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산 원시를 출발해 부천 소사까지
이어지는 소사-원시선.

오는 6월 개통까지
한 달여 남았습니다.

[현장음]
"본 열차는 초지역을 출발,
부천 종점역인 소사역에서 하차하여.."

개통을 앞두고 시민 시승식이 개최됐습니다.

오래 기다려온 전철 개통이
이제 눈 앞에 다가온 시점.

시민들은 들뜬 마음을 감추기 어렵습니다.

[인터뷰] 이승연 이지호 (시흥시 능곡동)
"다른 데 멀리 갈 때 빨리 갈 수도 있고
그래서 편리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서울 갈때 차
안 막히고 빨리 갈 수 있으니까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철 기념 사진도 찍고,
열차 생김새, 외부 풍경까지 사진에 담으며
소사원시선 개통을 기다립니다.

[인터뷰] 임마루 (시흥시 하중동)
"교통이 많이 편리해지겠죠?
버스로만 맨날 서울 나가고 그랬는데
엄청 불편했는데 이것이 생기니까
훨씬 편리해질 것같아요."

소사원시선은 안산 원시역에서
부천 소사역까지 12개 정거장을 지나는
총 연장 23.366Km의 복선전철입니다.

자동차 1시간 30분 거리가
24분까지 단축될 전망.

2021년 개통예정인
소사대곡 노선까지 완공되면
1시간 안에 서울 김포공항까지도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향후 충남 홍성에서 원시를 잇는 노선까지 완공되면
서해선 하나로 충남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스탠드업] 이정은 기자 miso2722@tbroad.com
"시흥과 안산, 부천 시민들의 기대를 한 곳에 모으고 있는 서해선,
일명 소사-원시선은 오는 6월16일 정상 개통될 예정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정은입니다."


영상취재 : 이락균

구매하기
창닫기
영상선택
창닫기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