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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2017년은 시흥시에
새로운 도약의 시작과 같았지만,
여전히 쌓여있는 문제들로 시끄럽기도 한
한 해였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시흥의 2017년을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12월 8일 서울대 시흥 스마트캠퍼스의
선포식이 개최됐습니다.

사실상 시흥캠퍼스의 착공식.

업무협약 체결 8년 만에,
실시협약을 체결하고도 1년여 만에야
공식적인 착공이 들어간 것입니다.

개교 시점도 2019년까지 미뤄졌습니다.

[현장음] 김윤식(시흥시장)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서울대생뿐만 아니라 우리 시의 초중고
학생들과 선생님들께도 배움의 영역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교육환경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약속했던
기숙형 대학과 서울대병원 계획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

갈등의 씨앗이 될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화면전환)--------------

연초부터 시작된 시흥시의회의 갈등은
2017년 상반기 내내
의회 파행으로 이어졌습니다.

시흥시의회가 파행 전 정상적인 회의를
마지막으로 연 것은 지난 1월.

특정 당 전체가 불참하거나
회의를 열 수 있는 최소인원인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회의가 불발되는 사태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파행 6개월여 만인 지난 6월에서야
시흥시의회는 다시 의회를 재개했습니다.

[현장음] 김영철 (시흥시의회 의장)
"비가 온 뒤 땅이 굳듯이 시의회와 시 정부가 협력해서
신뢰를 바탕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갑시다."

------------(화면전환)--------------

혼란과 논란만 가득했던 것은 아닙니다.

2016년 코리아문화수도가 난파되면서
논란을 겪었던 시흥.

2017년은 문화도시가 되겠다는 기치 아래
크고 작은 문화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방음벽에 그려놓은 그라피티로
오고 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갤러리를 담은 버스가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전시를 열기도 했습니다.

오이도와 시청 등에서는
작은 음악회가 이어졌고,

움직이는 예술이라는 키네틱아트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배곧생명공원에서는 클래식과 성악,
트로트, 아이돌 가수 등
음악을 총망라하는 대규모 콘서트도 개최됐습니다.

[인터뷰] 임애자 (시흥시 정왕동)
"평소 저희가 접하지 못했던 것을 접할 수 있어서 노래도
좋고 비보잉도 좋았고 그냥 좋아요. 무조건 좋은 것 같아요.""

[스탠드업] 이정은 기자 miso2722@tbroad.com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이제 새로운 한 해가 시작
됩니다. 갈등과 혼란의 시간보다 밝고 행복한 소식이
더 많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정은입니다."

영상취재 : 최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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