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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찬성과 반대로 주민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뉴타운 10구역에 대해 사업 해제 여부를 가리는
주민 재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투표 과정에서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광명시 선관위도 참여합니다.
조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주민들 간 찬반 다툼이 계속되고 있는
광명뉴타운 10구역.

지난해 5월 사업 해제 여부를 묻는
주민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반대 41.6 %. 찬성 40.3% 로
찬반 갈등이 팽팽했습니다.

반대 주민들은 투표 과정에서의 불법 의혹을 제기하며,
재투표를 요구해 왔습니다.

조합 측이 정비업체에 소속된 직원, 이른바 OS요원들을
고용해 표를 매수하려 했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현장녹취] 뉴타운 반대주민 (음성변조)
"지나가다가 OS 요원이 차를 타고 들어오는 장면을 비디오로
찍기도 했어요. 시에서 나왔습니다라고 사칭하면서
주민들에게 접근하고 있다는 거예요."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면서
광명시는 뉴타운 10구역에 대한 주민투표를 다시 실시합니다.

당초, 뉴타운 사업 반대자가 50% 이상이어야 해제가 가능
했지만 지난해 7월 개정된 기준에 따라
뉴타운 사업 찬성자가 50% 미만일 경우 해제됩니다.

[인터뷰] 서환승 (광명시 도시재생과)
"투표를 해달라고 왔으니까 관리처분계획신청
이전에만 가능한 데 10구역 사업진행단계가 올해 안에
관리처분신청까지 갈 가능성이 높은 구역이기 때문에
이번이 마지막 투표가 되지 않을까..."

찬반 투표 과정에 광명시 선거관리위원회도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CG IN-
광명시에서 조합원들에게 투표용지를 보내면
광명시선관위로 회송됩니다.

조합원의 부재로 인해 투표용지가 반송될 때도
광명시선관위로 반송되도록 해 투표용지의
유출을 막는다는 겁니다.
-CG OUT-

또, 개표 시 공무원과 광명시 선관위가 함께 참여해
공정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이봄내 (광명시 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
"투표와 개표 지원, 두 가지 분야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특히 개표 분야에서는 찬성, 반대 대표자가 선정한 두 명의
참관인이 참관을 하고 광명시 선거관리위원회 관리계장이
개표 전과정을 입회하게 되겠습니다."

광명 뉴타운 10구역의 조합원은 모두 528명.

뉴타운 해제 여부가 결정되는 이번 투표는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됩니다.

티브로드 뉴스 조윤주입니다.

영상취재 : 최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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