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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시흥시민축구단이 횡령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장재철 시흥시의원이 구단주로 활동하며 축구단 운영비를
가로채왔다는 것인데요. 해당 의원은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6년 창단된 시흥시민축구단.

영리법인임에도 불구하고
창단 초기 정착을 위한 명목으로
2016년 9억원, 2017년 6억원의
시 예산을 지원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이 시흥시민축구단 운영비에
횡령의혹을 갖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수원지검이 지난 4일 시흥시민축구단과
장재철 시흥시의원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것입니다.

-------------(CG in)------------
검찰 관계자는 시흥시민축구단 운영예산의
사용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CG out)-----------

하지만 장재철 시흥시의원은
횡령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장의원은 시흥시민축구단
구단주도 아닐뿐더러
횡령할 수 있는 직책이나 권한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인터뷰] 장재철 (시흥시의회 의원)
"정관에 보면 시장님과 의장님만 명예 구단주로 한다고 돼 있고
여기는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대표가 최고 결정권자에요."

시흥시민축구단은 부족한 운영비에
횡령할 돈이 어디에 있냐고
오히려 반문합니다.

시 지원예산 6억원으로는
기본 운영비만으로도 부족하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이상환 (시흥시민축구단 대표)
"우리가 시즌 중에는 평균 7천만원 정도 나가 있어요.
그럼 시즌이 한 10개월 정도 하거든요. 그럼 그것만해도
7억이에요."

시흥시민축구단 횡령의혹.

관계 당사자들이 의혹을
강하게 부정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어떤 수사 결과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정은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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