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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해 K리그 챌린지에 데뷔한 안산그리너스FC가
특별한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구단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선수들의 숙소를 없애는 등
프로다운 모습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제문 기자 입니다.

[리포트]

[스탠드-업] 이제문 기자 (ljm0509@tbraod.com)
"이곳은 안산그리너스FC의 홈구장 와스타디움 입니다.
그리너스가 새로운 실험을 시도한다고 합니다.
어떤 모습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팬들을 맞이하는 건 33명의 선수들.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이
구단에 들어선 팬을 반겨줍니다.

안산을 상징하는 녹색의 이미지와
늑대의 용맹스러움이 함께 녹아든 인테리어 입니다.

홈 경기가 있는 날이면 기자들로 북적이는 프레스룸.
경기가 없을 때는 구단을 방문한 손님들의 미팅룸이나
구단 관계자들의 회의실로 쓰입니다.

딱딱한 기자회견장을 카페 분위기로 만들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구단 관계자들이 업무를 보는 사무공간은
칸막이를 없앴습니다.

투명한 유리가 벽면을 대신하고
파티션 대신 구멍이 뚫린 벽돌을 쌓았습니다.

서로의 대화가 들리고 시선이 마주치게 했습니다.

직원 간의 소통을 늘리기 위한 방안인 동시에
구단을 팬들에게 개방하기 위한 리모델링 입니다.

[인터뷰] 권익진 (안산그리너스FC 운영실장)
"앞으로 진행될 경기장 투어 프로그램에 있어서
팬들이 왔을 때 사무국이 일하는 자연스러운 모습도 보게 되면서
저희와 좀 더 친밀해질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나 둘 씩 미팅장소에 모여드는 선수들.
다른 구단에서는 볼 수 없는 출근 모습 입니다.

안산그리너스FC는 선수단 숙소가 따로 없습니다.

선수들은 숙소생활에서 벗어나
출퇴근을 하며 훈련 이외의 시간은
프로답게 본인 스스로를 관리합니다.

[인터뷰] 황성민 (안산그리너스FC 골키퍼)
"몸 관리를 제가 스스로 해야 하니까 더 신경써서
일찍 자고 일어 나는 것도 빨리 일어나서
아침밥도 챙겨 먹고 그렇게 하는 편입니다."

프로 선수다운 책임감과 팬들에게 개방된 구단을
실험무대에 올린 안산그리너스FC.

창단과 함께 시작한 실험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 지 주목됩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제문 입니다.

영상취재 : 최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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