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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비정규직 수가 해마다 느는데다
임금격차도 커지고 있는데요.
비정규직 권리보호를 위한 조례안이
광명시의회를 통과하면서
본격 시행될 전망입니다.
조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노동연구원이 조사한
지난해 전체 근로자 중 비정규직 비중은 32.8%.

-CG IN-
2014년 32.4%에서 2년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비정규직들의 평균 임금도
정규직의 53% 수준이었습니다.
-CG OUT-

[인터뷰] 정하준 (광명시민포럼)
"비정규직 문제는 매우 심각합니다. 동일 노동을 했는데도
절반 정도의 임금을 받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노동자들의 주머니가 텅팅비게 되고..."

이처럼 비정규직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비정규직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안이
광명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광명시의회 김익찬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비정규직 권리보호 관련 조례안'은
기간제근로자와 단시간근로자 등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김익찬 (광명시의회 의원)
"비정규직 수는 줄어들지 않고 계속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요.
비정규직 수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이 조례를 만들었어요.
비정규직을 공무직으로 전환하도록하기 위한 것입니다."

조례는 기간제 근로자를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로 전환하기
위해 광명시가 매년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습니다.

또, 시장으로 하여금 부당하게 계약기간을 종료하거나
정당한 이유없이 계약을 해지할 수 없도록 했고,
불복이 있는 경우, 시장은 소명 기회를 부여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무기계약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만들어
공정성과 공평성을 심사하는 한편,
측근인사가 없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조윤주입니다.

영상취재 : 홍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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